[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자 대회가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부는 당선자 대회, 2부는 당선자 워크숍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은 ‘책임 있는 자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에 의지하는 분열의 정치를 끝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라고 명령하고 있는 만큼, 당선자들은 국민들의 염원이 집약된 이번 선거 결과에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당선자 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은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끝까지 견지하면서 혁신적이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자 151명은 무거운 책임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구·시·군 지방정부간 연대와 협력, 당·정간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만 바라보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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