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7월 1일자로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이 전환됨에 따라 수용가 시스템 자료 변환을 6월 29일 18시부터 7월 1일 24시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자료 변환 기간 동안 인천 전지역 수용가의 이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납부 등 시스템 연계를 이용한 '전자납부가 일시 중단' 된다.


또한 남구 소재 수용가에 한하여 6월까지 발행한 수도요금 고지서는 공과금 수납기를 이용한 투입방식의 수납처리와 전자수용가번호를 이용한 납부방식은 7월 이후 불가하며, 전자납부번호 입력 방식의 수납처리는 가능하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납부와 관련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중에는 별도의 안내문을 제작하여 요금 고지서와 함께 개별 수용가에 송달 하고, 요금납부 문의가 예상되는 자료변환 기간에는 각 사업소별로 비상근무를 해 시민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 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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