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민 중심 군정 추진 방안 모색

 

[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성주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민선7기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자에게 군정 현안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번 업무 보고는 현안 사업뿐 아니라 미래 전략 사업, 공약 사업 등 민선7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군민 중심의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 당선인은 보고회를 통해 ▲ 사드배치로 인한 지역 갈등과 선거 이후 지역 화합 및 민심 수습  ▲ 全 공직자 관내 소비로 지역 경기 활성화  ▲ 복합민원 후견인제 및 민원처리 통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로 군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열린 군정 실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군수부터 솔선수범해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적은 비용으로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 공사·용역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 군청 전정 주차장 군민 활용 공간 마련 계획 수립  ▲ 산단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전성 확보  ▲ 시장길 일방통행 재검토  ▲ 읍 시가지 주차 공간 확대 ▲ 서부지역 농산물 지원 사업 확대  ▲ 다문화 가정 고국 방문 지원 계획 수립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 도시재생 뉴딜사업  ▲ 공공복합청사 개발 시행으로 郡 랜드마크 조성뿐 아니라 군민 편의 공간 확대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李 당선인은 “35년의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을 빠르게 파악 해 오직 군민 행복과 성주 발전을 위해 민선 7기 성주 군정의 청사진을 내 놓을 것”이라며, “군민이 군수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추진에 반드시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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