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아토플래닛 주식회사가 2018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아토플래닛 주식회사(대표 김대환)가 천안시, (사)충남벤처협회와 함께 메이커의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돕는 공간인 ‘2018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올해 322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 중심의 일반랩 60개소와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기능의 전문랩 5개소를 선정 및 운영한다.

아토플래닛은 한국형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적인 공예, 디자인, 콘텐츠 분야와 혁신적인 디지털 제조와의 융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시민, 청년창업자, 대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창작 문화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아토플래닛 김대환 대표는 “메이커스페이스에 선정된 이유는 지역 메이커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이라며 “지역 도민, 시민 누구나 접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더 나아가 창업 및 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플래닛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범운영’ 사업 운영사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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