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 계파싸움 속 '다양한 의견' 바람직

 

[서울 내외뉴스통신=장원규 기자]=​자유한국당은 22일 수석 대변인에 윤영석(사진ㆍ경남 양산 갑)의원을 임명했다.

김성태 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윤 의원을 중앙당 수석대변인으로 발탁했다.

윤 신임 수석대변인은 임명 직후 당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친박·비박간 계파싸움으로 보지만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균관대 정치학과, 듀그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석사과정, 행정고시 합격한 뒤, 고용노동부 사무관, 서울시 민원담당 비서관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12년 제19대(경남 양산)와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양산갑)에서 내리 당선,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한편, 당헌당규에 따르면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략기획부총장, 조직부총장, 홍보본부장, 대변인 등 주요당직자는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당 대표가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jwg777@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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