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6주간 진행...광주.전남 지방의원 당선자 및 시.도민 대상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위민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주서구에 위치한 위민연구원 대강당에서 광주, 전남 지방의원 당선자 및 시, 도민을 대상으로 제1기 지방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4일 위민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위민 아카데미 강좌는 12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6. 30./7. 14. 2 회 토요특강 2시 포함) 이번 강좌는 시행된 지 2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무늬만 지방자치일 뿐 여전히 중앙의 하부조직으로 예속되어 있는 지역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우원식 의원(전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의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이상석(세금도둑 잡아라 사무총장)이 지방예산 일반론,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의원들의 글쓰기, 정창수(나라살림 연구소장)가 예산감시론, 정현태 (지방분권민주지도자 회의 공동대표)가 지방행정 일반론을 강의한다.

또, 정창교(전 국회 정책연구위원, 전 서울시 정책특보)가 메니페스토 정책 공약, 신정훈(전 청와대 비서관, 전 국회의원)이 지방 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 김영집(지역미래연구원장, 지방자치 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 지방자치 일반, 조오섭(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전 광주시의원)이 조례 및 의정질의에 대하여 강의를 하며, 김삼호((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당선자)가 지역 혁신론, 김대현 (위민연구원장,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행정사무감사 요령, 김동헌 (전 동구의원, 광주 경실련 사무처장)이 지역현안 해결 이라는 주제로 6주 동안 12명의 강사가 강의를 한다.

한편, 위민연구원은 지난 4월 21일, 광주의 혁신과 변화를 말하는 세대가 모여 Make people, For People을 목표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하고 있으며, 분권화시대에 맞게 지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실무강좌가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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