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 팔봉산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던 ‘제17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5만 6천명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축제에서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감자 요리 시식회, 노래자랑, OX 퀴즈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술 및 악기연주 및 초청가수 공연 등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농특산물 즉석경매에서는 팔봉산 감자를 비롯해 양파, 마늘 등이 3억원이 넘게 팔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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