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독일디자인연맹 100주년 기념 전시 '독일 디자인 100년'

전시 '독일 디자인 100년'이 5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성곡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독일 디자인 100년'은 1907년 뮌헨에서 결성된 독일디자인연맹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작가, 건축가, 산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독일디자인연맹은 '좋은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공헌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문화기관 중 하나다. 소파쿠션부터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산업화된 현대사회를 예술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중을 교육했다.

이번 전시는 각종 예술포스터와 가구, 건축모형, 드로잉, 다큐멘터리 자료와 함께 100년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구성한다.

전시 '독일 디자인 100년'은 성곡미술관과 주한독일문화원의 공동 주최로 뮌헨과학기술대학의 건축박물관과 독일국제교류처가 기획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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