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최근 다가올 여름휴가를 준비하며 몸매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날씬한 바디라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다이어트나 운동은 짧은 기간 진행해서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체 특정 부위의 몸매를 보정해주는 아이템이 여성들의 생활 속 필수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통 여름철에 보정속옷이라면 덥고 답답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쉐이프웨어 전문 브랜드인 플레시크의 압박스타킹은 더운 날씨에도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하나는 반드시 가져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이유는 위에 언급한 '날씬한 보정능력'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움', '시원한 통기성'까지 여성들의 '니즈'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다.

플레시크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신기만 하면 하체의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고 섹시한 각선미까지 얻을 수 있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통기성'을 갖춘 설계는 플레시크 제품만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장점이다. 

위에서 언급한 차등적인 압력설계를 플레시크는 F.S.P 수치로 표현하고 있다. F.S.P는 '플레시크' 제품의 압박 보정력을 나타내는 단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압력이 높다.

그 중 플레시크 압박스타킹을 예로 들면, 제품을 직조하고 정형하는 과정에서 발목부분은 10F.S.P의 압력을, 종아리는 8F.S.P의 압력, 허벅지는 6F.S.P의 압력, 엉덩이는 3F.S.P의 압력을 부여하는 점진적 감압 방식으로 제작 되었다.

이처럼 까다롭게 점진적 감압 방식으로 제작에 공을 들인 이유는 다리라인을 보다 매끄럽게 보정하기 위해 각 부위별로 다른 체계적인 압박력 설계가 필요하며 심장에서 먼 곳은 강하게, 가까운 곳은 약하게 압력을 가해야만 혈액순환에도 자유로워 건강한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플레시크의 제품이 각광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비교적 싼 가격 때문이다. 압박스타킹이나 보정속옷은 비싸다는 인식이 많은데,  플레시크는 유통과정의 최소화를 통해 제품을 거품 없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플레시크의 브랜드 매니저는 "플레시크 본사가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며 "플레시크는 상품을 기획, 개발하고 유통하는 브랜드임과 동시에 제조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직접 유통을 하며 절감된 비용으로 고급원사나 부자재, 기술력 확보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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