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윤지연 기자 = 어느덧 6월에 마지막 주가 시작돼 벌써 2018년도 절반이 지났다. 날씨 또한 하루가 멀다 하고 최고 기온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이미 많은 관공서뿐 아니라 가정집과 도심의 많은 사무실에서 에어컨 가동이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

이에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 에어컨들은 이미 공기 중에서 많은 먼지와 이물질이 필터와 에어컨에 침투돼 퀴퀴한 냄새가 발생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스템에어컨청소 전문 프리미엄 업체 하이제닉은 99% 살균 가능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획득, 전문성 있는 에어컨청소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하이제닉은 지난 2014년 KTC를 통해 90℃ 온도의 물을 통해 살균력 99.99%의 시험 성적서를 받았으며 해당 년도에 물로만 세척하는 세척기계의 특허도 받은 바 있다. 특히 천장형 에어컨 설치가 되어있는 병원, 유치원, 학교 등 건강 관리가 중요한 장소나 가정집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하이제닉은 지난 2016년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녹색에너지기술대상에 에어컨세척업계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하이제닉 정순열 이사는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살균제나 세척제로 인한 희생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체 연구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이제닉 김태준 대표는 "시스템에어컨, 천장형 에어컨 청소는 일반 청소 업체에서 세척 하기에는 위험 부담도 많기 때문에 에어컨세척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통해 세척 받는 것을 추천한다"며 "친환경 시대에 발맞추어 화학 세제 없이 물로만 세척하여도 살균이 가능하게끔 개발 연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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