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시·군별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찾아가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과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기본적인 교통수칙의 중요성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널리 알려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지난 22일에는 여수시 부영3차 사거리 주변에서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를 포함, 1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힘을 보탰다. 7월에는 화순군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학생들에 대한 교통안전 체험교육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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