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하촌 장수마을 봉사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에 따르면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은 전국 최초 부부명예통장인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김영만 학장과 전남대학교 농업경제과 강혜정 교수 부부는 자매결연 마을인 대지하촌 장수마을을 찾아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대학생 40여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지하촌 장수마을의 명예통장인 김영만 학장과 강혜정 교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로 장수마을과 인연이 이어졌으며,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마을이 어려움을 겪자 뜻있는 대학생과 함께 모내기, 논 제초작업, 감자 수확, 마을 우물청소, 빈 농약병 수거 등 2박 3일간 마을 주민과 함께 했다.

또한, 6월 초에는 대지하촌 장수마을이 직접재배하고 키운 잡곡세트(수수, 햇보리, 콩, 들깨 등) 60여개를 구입하여 전남대학교 임직원 체육대회 기념품으로 사용하였으며, 잡곡세트를 받은 임직원들은 마을 어르신께서 일일이 포장한 품질 좋고 정성이 가득한 농산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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