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얼굴은 어려 보여도 감출 수 없는 나이테가 있다. 바로 목주름이다. '여자의 나이는 목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보통 얼굴은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목은 간과하기 쉽고 얼굴에 비해 관리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사실 목은 눈가만큼 예민한 부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 피부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은 얼굴 피부의 3분의 2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얇고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진다. 여기에 근육도 적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다 보니 피부 표면을 탄력 있게 받쳐주지 못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에 목주름 없애는 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보통 목주름에도 방향이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목의 피부가 늘어져 생기는 주름은 세로로 나타난다. 반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주름은 가로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20대 후반부터 가로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생활습관으로 인한 주름은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

평소 수면 시 높은 베개를 베면 목에 절로 힘이 들어가는데 이 자세가 지속되면 주름으로 굳혀질 수 있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고개를 푹 숙이고 핸드폰을 보는 자세는 목 또한 무리를 줄 뿐 아니라 목 주름을 깊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므로 적정한 사용을 권장한다. 책상에 앉을 때 역시 구부정한 자세를 삼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은 피부가 얇아 쉽게 건조해지고 자외선으로부터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은 물론 세안 후 수분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발라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감을 주는 것에서 나아가 처진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하고자 할 때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마히스토리 '넥바디 펩타이드 올인원'은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이 들어 있어 피부 톤을 개선하고 피부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백·주름개선의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제품에는 13종의 복합 펩타이드와 피부에 친화적인 페퍼민트잎추출물, 연꽃캘러스배양추출물,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넥바디펩타이드올인원'은 토너와 세럼, 로션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며 힘 없이 처진 탄력 없는 피부에 탄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칙칙해진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넥바디펩타이드올인원'은 목 부위뿐 아니라 처진 팔뚝살, 출산 후 늘어진 복부 등 바디 곳곳에 효과적이며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샤워 후 바디에 고르게 분사한 후 손으로 부드럽게 누르듯 흡수시켜 주면 된다. 사용 후 촉촉한 보습력에도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여름철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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