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방송인 김채현과 거문고 연주자 겸 MC 유율리아가 유튜브 채널에 '스피치야 놀자(키즈스피치TV)'를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인성교육 등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 발간된 <스토리텔링 발표왕>의 저자이기도 한 김채현은 아시아문예대상에서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그동안 기업강의·관공서 등에서 성인 스피치와 키즈 스피치 수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채현은 "발표를 잘하고 싶지만 학원에 가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발표, 글쓰기 실력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율리아는 다양한 행사 MC, 거문고 연주자, 화장품 모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미 '책 읽어주는 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 취지로 개설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kr0719@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71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