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마트 김천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금)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초등학교 교통안전 벽화그리기」사업이 진행됐다.

벽화그리기는 교통안전 벽화를 통해 스쿨존 내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이 평소 알아야 할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현판식, 벽화그리기가 실시되었으며, 김천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학생들, 그리고 이마트 김천점 직원들도 벽화그리기에 참여하여 벽화도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도 됐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업으로, 밝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하였을 뿐 아니라,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길에 수시로 볼 수 있도록 교문앞에서도 그려 항상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훈석 이마트 김천점장은“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벽화그리기를 추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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