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옹진군 영흥면사무소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주거복지센터와 지난 25일 '영흥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영흥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한 활발한 조사 및 상담활동을 하게 되며, 영흥면은 주거취약세대 등 주거수요 발굴을 위한 홍보 및 행정지원을 하게된다.


김태진 영흥면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급여 대비 월세비용이 부담되는 수급자 가정에 이번 협약으로 영흥면 수급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으며, "이번 지원은 3~4인가구용 주택이 지원되었으나 점차 1~2인가구를 위한 주거지원도 확대해 독거노인이나 1인가구에 대한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되기를 바란다" 며 협약 체결을 반겼다.

 
영흥면은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을 2018년 3월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였고 수급자가정과 한부모가구 총 15세대가 임대주택에 입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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