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빨래 냄새와 건조 문제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셀프빨래방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셀프빨래방은 부피가 큰 이불빨래나 겨울철 빨래를 위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장마철 빨래와 건조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장마철 빨래 실내 건조 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가족들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셀프빨래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크린업24 셀프빨래방은 편리하고 건강한 장마철 빨래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세탁에 사용되는 물까지 완벽히 관리해주는 유수살균기와 멸균 가능한 열풍건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크린업24는 미국 ALS Group의 프리머스 세탁기 등 고성능, 대용량의 세탁기 및 건조기를 갖추고 있어 대량의 빨래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난 겨울 처음으로 크린업24 셀프빨래방을 이용해봤다는 한 고객은 “장마철이라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도 나는 것 같아 고민하다가 셀프빨래방이 생각나서 왔는데, 뽀송뽀송하게 건조까지 완벽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최근에는 코인으로 이용 가능한 안마의자와 커피자판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매장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셀프빨래방을 넘어 주민들의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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