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2018 창작지원작가전'이 6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김종영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김종영미술관은 우리나라 추상조각의 개척자인 우성 김종영의 작품과 그의 예술 정신을 밝힐 수 있는 자료를 수집, 보존, 조사, 연구, 전시한다. 또,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의 업적을 헌양하고 한국조각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작지원작가를 공모해 전시한다.

'2018 창작지원작가전'의 공모 대상은 순수조각, 입체 및 설치작업을 하는 새로운 조각적 영역을 실험하고 의욕적으로 작업을 펼쳐나가는 역량있는 조각가를 그 대상으로 했다.

본 전시는 도예라는 장르를 가지고 조각적인 작업을 하는 김준명 작가, 조각 작품 자체가 가진 덩어리와 표면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김채린 작가, 시각과 청각을 사용한 작품을 만드는 서혜순 작가 등 한국의 젊은 신진작가 3인이 주인공인 전시다.

이번 전시는 세 작가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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