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임경애 기자 = 충청남도 교육청은 2014년 장애학생의 사회 자립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창업교육 운영에 11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천안인애학교와 공주정명학교 등 2개 특수학교에 '학교기업'을 설치하고 교내 직업훈련, 현장실습, 취업의 3단계 직업교육 모형을 통한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공주생명과학고를 비롯한 8개 고등학교에 전담 부장교사 등을 배치해 취업교육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