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루지 리조트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가 지난 6월 28일 정식 개장했다.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일원에 조성된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는 2개 라인, 각 1.8k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루지'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산책로 등 강화도에 선보이는 첫 번째 가족 테마 리조트다. 특히, 메가 루지는 익사이팅 존, 360도 회전코스 등 차별화된 코스로 조성돼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에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관광시설인 루지 리조트가 개장됨에 따라 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며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 브랜드 확립과 관련 산업 확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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