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민정, '운명과 분노' 출연 확정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정동윤 PD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20부작)의 연출을 맡는다.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주)호박덩쿨에서 제작했으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처절한 사랑이 빚어낼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드라마다.

주인공으로는 주상욱,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들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환상의 케미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상욱은 최근 드라마 '대군'에 출연해 높은 시청률과 함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을 앞둔 이민정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고민해 결정하게 된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와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호박덩쿨은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등을 제작했으며 이번 드라마 제작으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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