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청원군이 2013년도 사업인 농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BcN)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BCN)구축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0가구 미만 행정리를 대상으로 광케이블 포설 및 광대역 공급망 장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3년도 사업에 1억6400여만 원을 투입해 낭성면 이목2리 등 21개 마을에 광대역가입자망(BcN)을 구축해 지금까지 총 166개 소규모 농촌마을 중 94개 마을에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2억8000만원을 투입해 내수읍 풍정리 등 26개 마을에 속도 100Mbps급 광대역 가입자망(BCN)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차별 없는 보편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며“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간 균형발전, 복지 및 소외계층 정보접근 기회 제공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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