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3일 해군2함대 사령부(경기도 평택시 소재)와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미추홀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함에 이어 5일 해군 인천방위사령부(이하 인방사)와 해병대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군민 안전 및 서해평화를 위해 주력하는 등 계속적인 민선7기 군정운영의 행보를 보였다.


5일 오전 해군 인방사를 방문한 장 군수는 유근종 사령관과 만난 자리에서 언제나 서해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과 군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했으며, 민․관․군 재난 대응 훈련, 옹진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특히 소이작도 위문공연과 같은 장병들과 군민들을 위한 지원 등 앞으로도 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함께 서해평화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전진구 해병대사령관과의 만남을 통해 서해5도인 서해 최북단 군사 전략 요충 지역의 방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병대사령부와 장병들에게 군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서해평화를 위한 관․군간의 확고한 우호 증진 및 유대관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자고 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해병대사령부와 함께 군민의 안전과 서해평화를 위해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민지원 등 지역방위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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