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녹색성장, 환경보전, 문화유산 보존, 친환경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색 모델대회, 미스에코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색 모델대회 미스에코코리아 선발대회가 오는 26일 반포새빛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미스에코 선발대회는 2010년 아시아모델협회에서 시작해 올해가 제7회째다. 특히 올해는 10월 국제 홍보대사 미스에코월드 선발대회를 준비하며 2년 만에 개최되는 가운데 모델들이 환경보호 및 사회봉사를 시작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다음 세대에게 더 아름다운 미를 전해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선발대회(미스에코코리아 miss eco korea, 미시즈에코코리아 mrs eco korea)는 (사)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와 (주)블루몽뜨(회장 이병휘)가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적인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게 되고 친환경, 녹색성장 및 문화유산보존을 홍보하는 환경문화 외교관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1등 ECO Queen, 2등 ECO Tree, 3등 ECO Air, 4등 ECO Water, 5등 ECO Energy)는 환경봉사활동, 환경문화인식도, 스피치 및 건강미 등을 선발기준으로 한다. 이는 오는 20일에 서류접수가 마감되며 21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국내 대회 입상자는 총 상금 3000만원, 국제 대회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만 17세 이상 환경과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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