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피카소에 마티스의 색을 입힌 세계최고 모던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전시를 소개한다.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展'이 6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원뮤지엄에서 진행된다.

로메로 브리토는 생생한 색감과 대담한 구성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네오팝큐비즘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그는 생동감과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화풍으로 널리 사랑을 받으며 루브르 등 유명 박물관 및 갤러리, 뉴욕 하이드 파크 등 세계 여러 명소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로메로 브리토는 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로메로 브리토의 초기작에서부터 시작된다. 대중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일상적 감성 메세지 'LOVE 사랑', 'HAPPY 행복', 'HOPE 희망' 등 3가지 섹션으로 총 100여 점의 회화와 조각, 다양한 영상 미디어 작품들로 구성된다.

본 전시에서는 삶을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희망의 메세지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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