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3회에 걸쳐 강화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작은 영화관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영화 관람 및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분야별로 모집해 활동영역을 분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봉사단체로는 신한은행 봉사단, 강화경찰서, 강화중학교, 덕신고등학교,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효행봉사단, 양사면상담가봉사단 등이다.


특히, 신한은행봉사단은 서구검단, 김포, 강화지점 등의 직원들이 참여해 사전준비부터 설거지, 사후 마무리까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강화중학교 학생들은 서빙, 강화경찰서는 배식, 오병이어 봉사단은 찐빵 봉사 등을 진행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라며 “앞으로도 밥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군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의 영역과 질을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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