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2가정·학교밖 청소년 2명 선정, 1년간 20만~30만 지원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시민재단(상임이사 송재봉)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빈곤층에게 경제적 안정 및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주거비 등을 지원하다고 밝혔다.

11일 시민재단에 따르면 새생명지원센터와 청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미혼모 2가정, 학교밖 청소년 2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이달부터 1년간 매월 20만원∼30만원의 주거 임대료 및 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거 빈곤 가정 삶의 질 회복을 위한 모금에 동참할 기업과 개인후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기금은 (주)공공디자인이즘(대표 허진옥), 삼일애드웍스(대표 허규영), (주)메모리얼(대표 김용문), (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대표 오선교)의 참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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