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음성군의 첫 모내기가 감곡면 단평1리 김광중(68) 농가의 0.6㏊ 논에서 25일 실시 됐다.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모두 5090㏊ 면적에 모를 심을 계획으로 논물가두기 등 물 관리와 건전·우량육묘 생산을 위한 못자리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품종은 조생종 고시히카리벼이며 지난 6일 못자리를 설치한 후 19일 만에 하는 것으로 오는 8월~9월 초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한 고시히카리벼는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한 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생산성이 높은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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