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출산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로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김태임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태임 교수는 현재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자 저출산극복네트워크협의회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출산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다양한 대책들을 제시하는 등 저출산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태임 교수는 “현재의 인구문제는 수십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예견된 문제였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는 물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무총리표창 이상의 정부포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여했다.

dtn@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38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