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을 대표하는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해체 위기에 처한 스페인의 사이클팀을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CNN은 알론소가 스페인의 사이클 투어링 대회에서 활약하는 에우스칼텔 에우스카디 사이클팀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페인에서 가장 전통 있는 사이클 팀 중 하나인 에우스칼텔은 최근 경제 위기 속에서 스폰서들이 후원 계약을 해지하는 사이 다음 후원자를 찾지 못해 해체 직전에 몰려 있었다. 이때 평소 사이클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스페인 출신의 알론소가 이 팀을 아예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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