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지난 7월 14일 토요일, 청소년다락봉사단 7기의 기획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으고자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의 의미와 일본의 강제 동원으로 뒤바뀐 그들의 삶을 설명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와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피해자들을 위한 편지, 영상물을 제작하고 1억명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다락봉사단' 장희서 단원은 "TV나 영화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접했지만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일본군 ‘위안부’를 떠올리면 막연히 슬프다는 생각보다는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어 뜻 깊은 활동이었다" 고 말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다락봉사단' 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해 준비‧운영‧평가의 단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단체로, 올해 7기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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