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대한민국 고교 최강자를 가리는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전국 권역별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팀 3,500여 명이 참가하며,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후반기 왕중왕전 우승팀인 울산 현대고를 비롯하여 오산고, 영등포공고, 언남고, 신갈고 등 막강한 전력을 내세운 전국 고교 축구 강호들이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올해 전반기 고교축구 왕좌에 도전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축구중심 도시창녕을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부곡 온천의 건재함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1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