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실에서 한 쪽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린 채 통화하고 있는 모습이 논쟁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많은 수의 코멘테이터들이 대통령 직무실은 중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장소인 만큼, 오바마 대통령은 경의를 표해야만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과거에도 전 미국 대통령 제럴드 포드 와 조지 워커 부시도 대통령 직무실에서 책상 위에서 다리를 꼰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다.

실제로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 통화 시나 부하와 대화를 나눌 때에 한 쪽 다리 또는 양쪽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리는 경우는 그리 놀랍지 않은 장면이다. 이런 사진은 과거에 몇 번이나 보도됐으며, 특집으로 잡지에 소개된 적도 있다.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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