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두계천 생태하천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올해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그늘막 설치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은 계룡시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우천 시 또는 평균온도 급변 시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하여 이용을 일시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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