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장마가 물러가고 가마솥 더위가 찾아왔다.
현재 전국은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아 더위와 불쾌지수가 기승이다.
특히 한낮은 가마솥 더위, 그리고 밤 사이엔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잠못드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가마솥 더위는 북태평양고기압에 대륙 열적 고기압이 동시에 작용을 하면서 발생했다.
현재와 유사한 기압형태를 보인 폭염은 지난 2012년으로, 약 20일 정도 폭염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절정의 더위는 남은 7월 내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주 내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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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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