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세진 기자 =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바로 ‘가격’이다. 특히 신차 구입이 부담돼 중고차를 선택하는 경우 차의 상태보다 오히려 가격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차 시세는 사고여부, 주행거리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은 허위매물일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 같은 중고차 성수기에는 다양한 중고차 매물이 쏟아지는 만큼, 상태가 좋은 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성수기를 노린 피해 사례도 다수 있어 현명한 중고차 구입을 위해서는 소비자 또한 다양한 중고차 구매 지식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최근 많은 중고차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 사고 여부, 침수 유무 등 차량의 각종 이력을 기록해 놓은 성능점검부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딜러들에게만 공개되던 딜러 전산망도 오픈해 소비자들도 실시간으로 차량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길 권장한다.

특히 중고차 구매 시 목돈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중고차 할부 구매를 고려한다면 중고차 할부 조건 확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신용등급으로 인해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저신용중고차할부 등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조건 확인부터 쉽지 않은 나머지 서둘러 업체를 결정하기 쉽다. 따라서 할부 구매 시에는 자체 할부사를 운영해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해야 보다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곳은 대부분 기업형 중고차 업체인 경우가 많아 매매상사 대표가 직접 운영하여 시청에서 발행하는 정식 관인계약서로 판매 또는 구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법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믿을만한 중고차 업체로 신뢰할 만 하다.

이에 대해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전국딜러들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고객 방문, 차량 실 가격 등에 대한 상호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투명한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며 “중고차 계약서를 작성하실 땐 법적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관인 계약서인지도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업형 중고차 업체 중고차브라더스는 대학생중고차할부, 주부중고차할부와 신용등급때문에 중고차할부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회복중고차할부,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의 수월한 진행을 돕는 중고차할부 조건을 제시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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