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후크송 ‘99 88 내 인생’으로 화제만발중인 임채무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임채무의 마음의 소리 담은 ‘99 88 내 인생’이 뜨거운 인기바람을 타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99 88 내 인생’이 성인 가요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5월 말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가 종영된 후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 임채무는 다양한 성인 전문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지방 공연 등 직접 팬들과 만나는 무대에 올라 중독성 강한 후크송 ‘99 88 내 인생’을 들려주고 있다.

‘99 88 내 인생’은 임채무 본인이 직접 작사를 한 노래. 15년 전 자신이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걷는 자는 살고 눕는 자는 죽는다.  99 88 234. 두리랜드 임채무’라며 석판에 새긴 인생의 좌우명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99세까지 88하게 네 인생을 살아라’라는 말을 중심으로 희망을 담은 노랫말을 만들었다. 앨범 재킷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DSKM의 김동신 대표와 상의해 ‘도전’ 의지를 보여줬다. 머리띠를 두르고 ‘이제 시작’이라며 공부하는 모습을 담아 ‘지금부터라도 인생을 배우고 공부하자’라는 메시지를 드러냈다.

그래서인지 ‘99 88 내 인생’은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 100% 노랫말로 심상치 않은 인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느덧 머리에 흰 눈이 내리고 얼굴엔 주름이 잡혔지만 그 모습 자체도 아름답다’며 ‘99세까지 88하게 멋진 인생을 살자’는 임채무의 진심이 담긴 ‘99 88 내 인생’은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인기바람이 일었다.

 ‘내 나이가 어때서’에 이은 중장년층의 애창가요로 떠올라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행사장 등에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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