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주)닛픽은 기존에 선보인 하루에 하나의 불편을 적는 어플 ‘불편함’이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런칭된다고 밝혔다. 

(주)닛픽에 따르면 해당 어플은 매일 한 개의 불편 키워드가 제시되며, 사용자는 불편 키워드에 해당하는 불편한 내용을 적으면 100 포인트를 얻고, 다른 유저들의 ‘pick’을 받으면 하나에 10포인트씩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거리를 걷거나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제품을 사용할 때 등등 겪는 생활 속의 불편들을 너무 사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불편을 얘기하면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괜히 유난 떤다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주)닛픽은 “이러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불편들이 나중에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들로 발전할 수도 있고, 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람들의 불편한 사례를 모으는 어플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불편함'은 안드로이드와 IOS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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