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는 30일 19만여호 개별주택 공시지가 공시

[부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 동래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6.94% 상승, 16개 구·군중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부산시 최고가격 단독주택은 동래구 수안동의 건물(389㎡) 및 토지(2868㎡)로 24억5000만원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30일 올해 19만6528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월31일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16개 구·군에서 산정한 것으로 구·군별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확인은 시 및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30일부터 5월30일까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부산시 주택공시가격 열람시스템 홈페이지(http://hpas.busan.go.kr)에서 인터넷으로 이의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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