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한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민선 7기 '빈집재생 활성화' 공약실현을 위란 첫단추로 각 기관에 축적된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및 정책 등을 바탕으로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 빈집 재생사업 및 빈집재생지원단 구성운영 ▲LH의 빈집 비축사업 ▲한국감정원의 빈집 정보체계 구축 및 정비계획 수립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빈집관리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등이다.

시는 지는 2008년부터 폐가철거사업을 시작해 지날달 말까지 모두 2766동을 철거했고, 주거 취약계층에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389동을 공급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빈집 재생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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