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9일 연수구청 송죽원에서 열린 '2018. 연수구-연수구청공무원노조 단체교섭안 전달식'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연수구청 노사 간 단체교섭은 지난 3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합법노조로 전환되면서 10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구청장과 박주연 지부장 등 노사 양측 대표 및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섭안 진행경과 보고와 교섭안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향후 실무교섭을 거쳐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노조 측의 합리적인 제안에 대해 제도 범위에서 적극 수용할 것을 약속한다" 며, "신의성실의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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