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방·국회의원 선거... 10월 22일까지 열람 등 가능

[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제7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411여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했다.

22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의 경우 총 402여억원으로 대전 109여억원, 세종 27여억원, 충남 266여억원 등이다. 충남에서 실시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총 8억 8253여만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됐다.

10월 22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지난 6월말부터 ‘선거비용 실사팀’을 편성해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의 적정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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