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대학교에서 산학일체형 CO-OP 교육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지난 4월8일 진천군과 애플트리스 월드스쿨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경대학교(설립자 유진선)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동물 조련 이벤트 학내 기업 ‘쥬쥬메카’와 뷰티 CO-OP 센터를 방문해 캠퍼스 내에 재현된 직업 교육 현장을 직접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문화교육 특구 지정으로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교육현장 체험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및 여성단체 회원들 평균 연령은 40~60대로 초중고 및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진천군 지역의 교육 수준과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교육 등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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