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23일 본관 상황실에서 '제1회 마을 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마을 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추진상황 및 공모사업 심사 결과 보고, 발전방향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민간위원 10명, 시의원 2명, 사업추진 부서 공무원 2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울산시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시범사업의 선정평가와 정책발전 방향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필요에 의해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서 그 중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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