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교촌치킨이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사랑의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주)는 지난 18일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확수 교촌에프앤비(주) 총괄사장, 이동환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수석부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1,000만 원은 지역 소외 이웃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교촌 브랜드존 및 시식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욜로(YOLO)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를 슬로건으로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교촌치킨을 비롯한 70여 개의 치킨 업체와 10여 개의 맥주 브랜드가 참가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닌 문화로써의 치맥을 함께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치킨은 교촌 고객을 위한 VIP라운지 '교촌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총 15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교촌 브랜드존' 방문 고객에게는 교촌치킨 메뉴와 교촌 허니스파클링 및 맥주를 제공하는 등 교촌 고객만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튀긴 시식용 살살치킨 2,000인분을 치맥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기부금은 치맥 문화를 즐기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치맥페스티벌의 진정한 의미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며 "대구의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치맥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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