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5일부터 20일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관광펜션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전 관광객이 안전한 여가(휴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농어촌민박 169곳, 관광펜션 4곳 총 173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박‧펜션 일제정비 및 노후소화기 교체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교육 및 서한문 발송 등이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밀양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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