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행복교육지구, 『꿈마중 학교 만남의 날』운영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운익)은 7월 21일 꿈마중 학교 만남의 날을 가졌다. 꿈마중 학교는 밀양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학생 중심 마을학교로 학생들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취미, 여가, 봉사, 조사․탐구 등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학교밖 청소년 동아리이다.

  『꿈마중 학교 만남의 날』에는 제안서를 사전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생 중 21개 팀 38명과 현장에서 참관자로 접수한 100여명이 모여 서로의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취미, 여가, 봉사, 조사 탐구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3D 프린팅 기술, 시각디자인 융합, 합창, 댄스, 코딩, 과학탐구, 네일아트, 바리스타, 모의 투자 등 다양한 주제의 꿈마중 학교가 신청되었으며 현장 홍보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여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동수 교육지원과장은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말처럼 이 자리에 모여 꿈을 실천하고자 하는 도전 자체만으로도 여러분의 화창한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끝없이 자신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가 고민하며 나아가는 청소년이 되기를 당부했다.

  행복교육지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면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 꿈마중 학교 팀에게 강사, 물품 및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2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