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우공양 체험, 도자기와 연등 만들기 등

[=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21일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8 김천 직지나이트투어”가 지난 4월 28일 시작된 이후 다섯번 째로 실시됐다.

총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투어에서는 김천의 대표적인 제철과일인 포도를 수확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한편, 발우공양 체험, 도자기와 연등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직지사 이야기 여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 처음 운영된 이래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근 대전,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지역에서도 참가하는 등 외부 관광객들이 믿고 체험하는 김천시의 고품격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삼대가 함께 오게 되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는 한 참여자는, 그동안 소홀히 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며 김천시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하는 체험 및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전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김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머물러 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예약은 김천문화원 및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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