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내달 9일까지 '울산시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시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을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법인 및 단체를 발굴해 마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 5개를 포함해 모두 38개가 운영중이다.

신청자격은 5인이상의 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해야 하고,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에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규 마을기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마을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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