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소재 농협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농협에 따르면, 농·축협 조합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농정간담회는 양승조 도지사가 주재하며 충남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충남도도 충남농업인의 농가소득이 빠른 시일내에 5000만원 시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충남농협과 함께 하겠다”며 “특히, 농산물 가격 결정을 농협이 주도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 활성화 및 조직화에 충남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54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